신사동 맛집 '우와'

대문사진은 못찍음

메뉴판이다.
오코노미 야끼 와 야끼소바 전문점.

클래식
토마토
아보&바질
세가지 소스중 하나를 선택하고

닭,돼지,새우 중에 토핑을 고르는 방식.

 

기본세팅.
각자 뒤집개하나씩 주고
테이블당 철판 하나씩.

우리는
오코노미야끼 (토마토/돼지)
야끼소바(클래식/새우)
이렇게 주문.

오코노미 야끼 는 일본빈대떡인데, 특이하게 밀가루 반죽이 아니라 '마' 반죽이라 매우 부드럽고 속이 더부룩하지 않다.

토마토 소스와 돼지고기 토핑을 선택.
닭보단 돼지니까.ㅋ
나중에 쓰겠지만, 토마토소스가 최고의 선택이였다.

내부는 양배추? 를 잘게 썰어서 코울슬로우같은 식감인데
마+양배추+토마토 의 조합이라 모짜렐라가 듬뿍 들어갔음에도 전혀 느끼하지 않고 속이 엄청 편안하다.

야끼소바(클래식/새우)
돈까스 소스 같은 소스에 새우토핑.
면도 잘 익었고 부드럽다.
너무 맛있는데
먹다보니 느끼하기도 하다.
그럴땐 같이 올라간 초생강 을 먹으면 되긴하는데
모든 맛을 죽일정도로 신맛이 강했던것 같다.

다음에먹으면 토마토 소스 먹어야지.

*총평*
맛은 색다르고 재료도 신선해서 좋다.
가격에 비해 양이 많지는 않고
65분 기다렸다가 먹었는데 그정도는..?
아, 그리고 주차불가.
근처에 두원빌딩주차장 이용하면 좋다.
1시간3,000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