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홍루원

퍼온사진

판교테크노밸리 에서 서울공항 방면으로 올라가다보면 나오는 해물짬뽕맛집 홍루원

평일 점심에 갔는데 20분정도는 웨이팅이 있다. 

 

탕수육(大)

짬뽕 먹으러가서 사이드로 시켜본 탕수육. 

맛으로보면 주인공이다. 

얇게 잘 발린 튀김옷. 밀가루맛이 전혀 안나고 바삭한.. 쌀가루가 들어간듯 하다

탕수육(大) 30,000원

고기가 두꺼운데 전혀 질기거나 퍽퍽하지않고 짜거나 기름지거나 하지않은 맛

해물짬뽕

해물짬뽕 9,000원

해물짬뽕밥 10,000원

조개꺼내다가 손아귀 힘 다 풀린다. 

조개구이집에 온것같은 착각이 들 정도로 조개가 많이들어있다. 

홍합은 다른집에서 먹어본적 없는 실하고 신선한 홍합이 들어있어 전혀 비린맛없이 고소하게 잘먹었고 

홍합만큼 많이 들어있는 백합은 마치 고기를 먹는것처럼 크고 쫄깃하다. 

많은양의 조개를 건지다 보면 속에 있는 면은 국물을 충분히 머금고 면과 국물이 따로놀지않는 그런 밸런스를 잡아준다.

그리고

해물육수라 매우 깔끔하다. 보통 짬뽕먹으면 부대끼고 밀가루먹은 느낌이 강하게 드는데 담백하고 좋다.

그래서그런지 찾아오시는 손님 연령대는 40~60대 남성분들이 주를 이루고있음.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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